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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극복 희망콘서트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블루터치 시민 위로

- 187, 유튜브 블루터치에서 밴드 안녕바다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

-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주제로 코로나 극복 블루터치 콘서트 특별한 선물진행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활치료센터무증상, 경증환자 심리지원서비스 강화

 

서울시는 시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모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시는 18일 오후 7시 유튜브 블루터치 채널((https://bit.ly/2VGXtyJ)에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콘서트 특별한 선물공연을 열어, 인디 록밴드 안녕바다가 시민의 마음을 달래 줄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확진환자, 격리자, 의료진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활동 제한에서 오는 불편감과 고립감, 불안, 우울 등 감염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극복의 메시지를 확산한다.

안녕바다는 공연에서 시민들에게 우리가 함께 했기에 이루어낼 수 있었던 오늘을 기억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4일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11일에는 격리시설 입소자, 자가격리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현재 시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무증상,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및 안정화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자가 느낄 수 있는 격리생활의 우울, 불안감 등 심리적 문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해 퇴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을 통해 시민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방역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공연 등 문의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02-3444-9934(253))로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발생시, 시민에게 친화적인 음악 공연 등으로 재난심리지원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블루터치콘서트 선물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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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18 대표 기록물 넘어 넘어10개 판본 한자리에

- 서울기록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 18일 개막

- '85년 초판본부터 32년 만에 실제저자 이름 드러낸 전면개정판 등 모든 판본 전시

- 저자 이재의의 취재노트 원본, 당시 검열돼 볼 수 없었던 뉴스위크 원본도

- 518TV네이버TV유튜브 온라인 전시, 사전예약 통한 거리두기 관람 동시진행

 

 

서울시 산하 서울기록원(원장 조영삼)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대표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이하 넘어 넘어)의 초판본 10개의 모든 판본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넘어 넘어는 당시 광주시민들의 기억을 모아 기록으로 남긴 책으로, 이번 특별전시는 책과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70여 점의 기록물을 통해 40년 전 역사적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엄한 감시 탓에 저자의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출간했던 초판본(1985)부터 32년 만에 실제 저자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료를 보강해 출판한 전면 개정판(2017)까지 총 10개의 모든 판본을 최초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저자 이재의의 당시 취재노트원본을 통해 최초 집필계획과 감시와 탄압을 뚫고 넘어 넘어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당시엔 검열돼서 볼 수 없었던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국제판 기사('80.6.2.) 원본을 통해 푸른 눈의 목격자들의 그날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넘어 넘어 : 진실을 말하는 용기>5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전시기간 : '20.5.18.~'21.3.28)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인 오월평화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유튜브, 네이버TV, 518TV 등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전시와 제한적인 오프라인전시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각 채널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된다. 서울기록원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하여 전시연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으로 할 수 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조치에 협조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 「넘어 넘어개정판을 펴낸 창작과비평사와 연계해 초판본 기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한 시민에게는 창비의 518 민주화운동 도서 및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증받은넘어 넘어는 보존처리 후 개방형 기증기록서고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의 핵심 콘텐츠는 ▴「넘어 넘어10종 판본 <뉴스위크> 국제판 원본 ▴「넘어 넘어저자 이재의의 취재노트 원본 ▴「넘어 넘어낭독영상 518을 기억하는 미래 세대의 활동 등 5가지다.

 

□『넘어 넘어는 초판을 찍은 1985년부터 개정판 양장본을 낸 2019년까지 34년 동안 총 10개의 판본이 제작되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판본을 최초로 한 자리에 모아 각각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정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기록원이 확보해 전시하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국제판 원본은, 국내에서는 페이지가 절취되거나 먹칠이 되어 볼 수 없었던 198062일자의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기사 원문을 그대로 공개하여 당시 외신의 편견 없는 진실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삼엄한 감시 때문에 이름을 밝힐 수 없었던 넘어 넘어의 숨은 저자 이재의의 취재 노트에는 최초 집필 계획, 자료 조사 등의 활동과 당시 광주에서 직접 만났던 518 관련자 40여명의 증언 내용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낭독 영상 <다시, 넘어 넘어>1980년대 광주의 기록을, 2020사람들의 모습과 목소리에 담아 되살려냈다. 광주 및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넘어 넘어를 소리내어 읽는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 참여 공간에 마련된 <518을 기억하는 미래 세대의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518의 역사를 전승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활동을 소개한다.

오월안부프로젝트 오월, 광주에서 보내는 안부’, 박은현 광주의 오월오르골, 장동콜렉티브 오월식탁’, 프로젝트 면밀 극으로 마주하는 518’ 4팀의 작품을 감상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은 과거의 영광과 함께 상처와 부끄러움까지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미래로 향하는 디딤돌이며, 한국 현대사의 아픔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던 518 민주화운동이 광주를 넘어 국경을 넘어 정의와 인권의 역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데 이번 전시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간)서울시, 5_18 대표 기록물 _넘어 넘어_ 10개 판본 한자리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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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용유지지원금을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정해 지원했던 ‘고용유지지원금’을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서 시작된 고용위기가 중소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0인 이상 기업도 정부의 무급휴직 조건에 신청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업이 다수라고 판단됨에 따라 확대 지급키로 결정했다.

우선, 지원대상이 소상공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 된다. 사업체당 지원 인원수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한 사업체에서 최대 49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인 이상 기업은 소급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의 지침 변경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산정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5일 이상 무급휴직자에 대해 1일 당 2만 5,000원씩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5월부터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 시 일할 계산하지 않고 50만원씩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2개월로 종전과 동일하다.

4월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경우 무급휴직일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50만원이 지급되며, 2월 23일부터 3월 30일 중 5일 이상 휴직한 사람 중 일할 계산 금액에 따라 4월에 5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을 지급받은 사람들은 소급해 지급된다.

또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당초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지자체의 재난긴급생활비를 동시에 받을 수 없도록 했으나, 시의 건의에 따라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변경했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간도 바꾸기로 했다. 기존에는 매월 2회로 신청기간에 따라 접수 받았으나, 상시 접수로 변경해 근로자의 편의대로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매주단위로 지급한다.

■ ‘고용유지지원금’ 개선 내용

지원금 신청은 소상공인 사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별로 행정지원인력을 4명씩 배치해, 지원금 접수부터 지급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운영하며, 지원금은 접수한 관할 자치구에서 지원 대상 근로자 통장으로 바로 입금된다. 자치구별 ‘고용유지지원금’ 상담·접수처 표로 확인하기 ☞ 클릭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전방위적인 고용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지원금의 지원대상과 범위를 최대한 확대했다”며“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 지원을 위한 자금인 만큼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안내

○ 지원대상 : 서울지역 50인 미만 사업체 무급휴직자

※ 사업장 내 종사자가 1인(1인 자영업자)는 제외

○ 지원요건

– ‘20.2.23(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매월 5일 이상 무급 휴직자

– ’20.2.23~3.30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자

– ‘20. 4월부터는 매월 5일 이상 무급휴직자

– 신청 사업장에 가입된 고용보험 피보험자

○ 지원내용

– 월 50만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

– 업체당 최대 49명까지 지원

○ 지원절차

○ 신청 주체 : 사업주 또는 무급휴직자

– 해당 사업주 및 무급휴직자 신청 가능

– 위임장 첨부시, 대리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

○ 접수처 : 자치구

○ 신청방법 : 방문신청, 온라인(e-mail), 우편, Fax 등

– (방문신청) 사업주 등이 관할 자치구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

– (온라인 신청) 서울시ㆍ자치구ㆍ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자치구별 지정 E-Mail로 발송 ※ 온라인 접수는 토·일요일, 공휴일도 가능

– (우편ㆍFax) 신청서 등을 자치구별 지정 주소 및 Fax로 발송

–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 영업에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요청 시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ㆍ접수서비스 제공

○ 신청서류

○ 신청기간 : 상시접수

– 지원금은 매주 단위로 지급

문의: 자치구별 ‘고용유지지원금’ 상담·접수처 표로 확인하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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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초·중·고교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재료를 지급하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달 넘게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피해가 상당한 수준인데요. 5월부터는 본격적인 친환경 농산물이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교육청과 뜻을 모아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공되는데요. 86만 초‧중‧고교생 가정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86만 초‧중‧고교생 가정에 10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 제공

서울 초·중·고교생 86만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재료를 지급하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가 추진된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출되지 않은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개학 연기와 온라인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업계와 학부모를 돕고자 이같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총 1,335개교 86만 명이 대상이다.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는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우선 모바일 쿠폰으로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3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또는 농수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각각 5월과 6월 중 가정으로 배송된다. 따로 신청할 필요없이 각 학생 가정의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쿠폰이 발송되며, 받은 모바일 쿠폰에 배송받을 주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완료된다.

나머지 4만 원은 ‘농협몰’(www.nonghyupmall.com) ID에 포인트가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원돼, 학부모가 직접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7월 말까지다.

모바일 쿠폰 10만원 중 4만원은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자녀의 학교에서 직접 주소지를 제공받아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바로 배송한다.

서울시는 꾸러미의 내용물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모든 가정에 동일한 꾸러미를 일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은 농가와 급식단체의 고통을 분담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자치구,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많은 학부모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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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성지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서울시 공공성지도란? 지도를 기반으로 서울시 공공공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초의 시민-공공 양방향 온라인 공간정보 플랫폼

 

[공모안내: 서울시 공공성지도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칭을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응모자격 :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 응모기간 : 2020. 4. 9.(목) ~ 2020. 4. 22.(수) 17:00 마감
  • 참가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 "주택"(https://news.seoul.go.kr/citybuild) "서울시 공공성지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선택하여 온라인 신청
  • 심사안내 : 공고문 참고
  • 결과발표 : 2020. 4. 29.(수) (예정),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 시상내역 : 최우수작(1명)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작(10명)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기타문의 : 도시공간개선단 도시공간정책팀(Tel.02-2133-7607)
  • 참고자료 : 서울공공성지도 소개자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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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가 살리는 '친환경급식 식재료 바우처' 전 초, 중, 고생에 배달

 

 

□ 코로나19가 없었다면 매일 점심 우리 아이들 급식에 올랐을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식재료가 학교가 아닌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이 중단된 가운데,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25개 자치구는 친환경 급식 식자재 생산·공급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 개학이 두 달 넘게 연기되면서 지출되지 않은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식품비 잔여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총 1,335개교 86만 명이 대상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조희연 교육감 및 구청장들과 7일(목)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 “각 학생가정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식재료 납품이 막혀버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급식업계와의 사회적 연대와 상생으로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밝혔다.

 

□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은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각 학생 가정의 학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되며, 받은 모바일 쿠폰에 배송받을 주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완료돼 편리하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7월 말까지다.

 

□ 모바일 쿠폰으로는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3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또는 농수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각각 5월과 6월 중 가정으로 배송된다. 나머지 4만 원은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 학부모가 직접 원하는 상품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자녀의 학교에서 직접 주소지를 제공받아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바로 배송한다.

 

□ 서울시는 꾸러미의 내용물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모든 가정에 동일한 꾸러미를 일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편의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많은 학부모들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이 중단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막대하다. 5월부터는 본격적인 친환경 농산물이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시장 자체가 붕괴되는 위기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했다. 농가와 급식단체의 고통을 분담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시-구-교육청이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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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월세 지원』 시행 예정 안내

 

 시행시기: '20.6.16(화)09:00 ~ 6.29(월)18:00

○ 지원대상: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1인 가구 5천명(만 19세~39세 이하)

○ 지원내용: 월 20만 원 임대료 지원(최대 10개월·200만 원 지원)  ※생애 1회 지원

○ 선정조건:  공고일 기준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사람
   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②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
   ③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월세 60만 원 이하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 지원 제외 대상
   - 주택소유자 및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소지자
   - 일반재산(토지과세표준액 + 건축물과세표준액 + 임차보증금 + 차량시가표준액) 1억원 초과자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대상자)  ※ 교육급여대상자는 가능

   -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 자동차 소유자
   -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

   - 정부 및 서울시 공공주거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 (*서울형주택바우처, 공공임대주택, 전월세자금 금융지원)
   - 임대인이 '가족관계부'에 등재된 신청인의 '부모'인 경우

 

 ※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청년월세지원 사업개요

     2. 청년월세지원 홍보 웹배너

     3. 청년월세지원 홍보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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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개학 맞은 어린이 위한새활용 디자인키트선보여

 

- 서울새활용플라자, ‘감사·나눔주제로 가정용 새활용 학습 도구 선보여

- 새활용 DIY 제품 만들며 환경·자원순환의 가치 되새겨

- 온라인 개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홈스쿨링 교재로도 활용

- ‘새활용 디자인 키트 무료 증정’ SNS 이벤트 진행 중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들과 감사와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활용 재료를 활용, 직접 만들어보는 DIY 제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한편 가족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 프로그램은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카드 만들기’, ‘땡큐 브로치키트 등이 있으며,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환경교육 키트도 선보인다.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자원순환의 가치와 새활용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환경교육 교재로서의 활용도 주목할 만하다.

땡큐 브로치키트는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브로치와 감사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활용 천으로 직접 제작하는 라이프 엽서도 있다.

플레이 에이드 키트는 기아와 빈곤의 종식,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 등 UN에서 발표한 17개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놀이키트이다. 바다를 짜요키트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녹여 만든 휴대용 직조도구로서 자원순환을 생각한 컨셉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분리배출방법을 이해하는 학습키트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도 있다. 페트병을 서로 연결하여 커다란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블록완구 바툴 팩은 학습에 놀이를 접목한 환경학습 도구로서 학교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성인들을 위한 직조, 바늘땀, 북폴딩아트 등 수공예와 목공을 즐길 수 있는 새활용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키트에는 플라스틱, 종이, 광고필름과 목재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새활용 소재와 함께 바늘과 실, 망치와 사포 등 제작도구 및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어 집에서 간편하고 즐겁게 수공예와 목공을 즐길 수 있다.

자투리 원단을 이용해 개성 있는 카드지갑이나 연필덮개를 만들면서 새들스티치’, ‘펀칭등의 제작기법을 연마할 수 있는 키트가 대표적이다. 노트, 이니셜 미니북, 메모 꽂이 등을 만들면서 북폴딩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키트도 있으며, 나무인형, 나무필통 등 간단한 목공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도 있다.

키트는 연령별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과 같이 구분돼 있어 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키트들은 온라인 메뉴얼을 제공해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각 학습 키트는 각 입주기업들의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으며, 학교 등에서 단체로 대량 구매할 경우 입주기업별로 문의 시 할인에 대한 별도협의가 가능하다.

 

한편, 원하는 학습키트를 선택해 응모하면 키트를 무료 증정하는 새활용 디자인 키트 하나 골라가세요이벤트도 현재 SNS에서 진행 중이다. 이벤트와 새활용 디자인 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www.seoulu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진 자원순환과 새활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 곳에서 영상시청과 키트 구입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교육포털과 온라인 마켓을 구축하고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 메뉴로 구성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학교 보급용 새활용 교육키트를 별도 구성하고,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실습 동영상 등 온라인 비대면 수업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센터장은 디지털과 비대면 확대라는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각 가정에서 새활용 실천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콘텐츠를 혁신하는 데 입주기업들의 새활용 디자인 키트가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그 시간 동안 기후환경의 변화가 가져온 코로나19와 자원순환 등 환경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1. 주요 키트 사진.

2. 서울새활용플라자 '업사이클링 디자인 DIY 키트' 리스트.

3. 서울새활용플라자 SNS 이벤트. .

 

서울시, 온라인 개학 맞은 어린이 위한&lsquo;새활용 디자인키트&rsquo;선보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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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공사, 청년주거문제 전문상담센터 생긴다

-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 청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청년주거상담센터 설치

-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설계하는 2020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시민참여 투표를 통해 청년주거종합지원센터 설치사업선정 시행

- 20203월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민달팽이 유니온청년주거상담센터 운영 사업자 선정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205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하우징랩(Seoul Housing Lab)에 서울시 청년주거상담센터(이하 청년주거상담센터)를 설치한다. 청년주거상담센터는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흩어져 있는 청년 주거정보를 종합상담하며, 청년과 함께 스스로 주거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거생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센터 운영의 목표이다.

 

청년주거상담센터는 비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청년들의 특성을 살려 SNS, 챗봇, 홈페이지, 전화 등 상담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청년들의 주거관련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및 청년주거실태조사, 청년주거 작은 연구모임, 청년 주거권 교육 등을 담당한다.

청년주거상담센터는 2020년 청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개선 활동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서울시 청년주거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청년교류활동 공간 및 지역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변화한 청년의 삶을 반영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주거상담센터 운영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시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자율예산제시민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 31개 사업 중 하나로, 사업선정 당시 사용했던 청년주거종합지원센터라는 명칭을 청년주거상담센터로 변경하여 청년의 주거고민에 직접 다갈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여 운영되며, 차후 다양한 서울시 청년 주거정책 전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주거상담센터의 운영은 최근 운영사업자 모집공고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민달팽이 유니온이 맡게 됐으며, 민달팽이 유니온은 2011년 창립하여 지속적인 청년주거권 보장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 젊은 층의 주거문제를 잘 알고 있어서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고, 지하층이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도 열악한 경우가 상당한게 현실인 만큼, 앞으로 청년주거상담센터를 통해서 청년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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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810 문화비축기지서산속영화관: 자동차극장예약접수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탱크 산속영화관: 자동차극장운영

-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부터 3일간, 예술의 감동과 삶의 참다운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

-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하여 공원에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명작 다큐멘터리 영화 세 편을 엄선하여 상영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탱크 산속영화관: 자동차극장58()부터 3일간 무료로 오픈한다.

문화비축기지 산속영화관: 자동차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공원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영화 세편을 상영한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대형 LED 영상을 통해 선명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회당 150대의 차량이 동시에 관람가능하다. 장애인 차량의 경우 화면과 가까운 구역에 우선 배치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터넷을 통해 51()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받는다. 사전예매는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ulturetank/221935497709

- 예매링크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351709

 

특히, ‘문화탱크 산속영화관: 자동차극장이 특별한 이유는 ‘DMZ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하여 예술의 가치와 삶의 참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겨 볼 수 있는 명작 다큐멘터리 영화들로 구성된 점이다.

58일에는 댄싱 베토벤’, 9일에는 파바로티’, 10일에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가 각각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시

영화개요

줄거리

포스터이미지

5/8()

19:00

댄싱 베토벤

Dancing Beethoven, 2016

감독 아란차 아기레

(전체 관람가)

베노벤 9번 교향곡 합창, 현대무용의 신화 모리스 베자르의 다큐

5/9()

19:00

파바로티

Pavarotti, 2020

감독 론 하워드

(12세 관람가)

클래식으로 음원차트 올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파바로티의 이야기

5/10()

15:00

다시 태어나도 우리

Becoming Who I Was, 2016

감독 문창용, 전진

(전체 관람가)

전생을 기억하는 아홉살 소년과 모든 것을 헌신한 스승의 아름다운 인생 여정

이번 자동차극장의 상영작을 선정한 김영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산업이 위축되고 활력을 잃어 모두가 힘들다. 그러나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배급사와 흔쾌히 참여했다고 전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며 오는 917()~24()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

 

문화마당에 설치되는 초대형 LED 스크린(가로18m, 세로7m)은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선명하게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마지막 상영일 일요일(15~)에는 가족과 함께 한낮의 자동차극장을 찾아보자. 자연과 함께 공원에서 명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문화비축기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극장 운영을 위해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화장실 이용 시 거리를 두도록 안내하여 시민들의 감염 위험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참고로 사람들이 밀집할 수 있는 카페나 푸드 트럭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편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이 앞장서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문화기획팀(02-376-84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석간)서울시, 5_8~10 문화비축기지서&lsquo;산속영화관_ 자동차극장&rsquo;&hellip;예약접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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