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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4시간 전기차 급속충전기관악·서초 등 5개 지역에 대폭 확대

 

- 충전 수요 많고 인프라 미비한 관악·강남·노원·마포·서초구에 서울형 집중충전소확대설치

- 자치구 당 급속충전기 50kW 기준 5기 설치되어 충전편의성 제고

- 11월 급속충전소 완공.. 서울시 전기차 충전소 지속적 확대

 

올 연말까지 관악·강남·노원·마포·서초구에 24시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가 확대설치된다. 전기차 충전 수요가 많은 지역 및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를 늘려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집중충전소구축 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자치구가 응모, 이 중 이용률이 높은 지역 및 지역별 충전인프라 격차 해소 등 충전기 접근성 조사를 바탕으로 관악·서초구 등 5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 사업은 급속충전기 5(50이상) 이상을 집중 설치하여 충전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12개소 84기가 운영 중이며, 중구, 광진구 공영주차장에 2개소 10기가 5월 중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전기차 접근성 및 등록현황, 충전기 이용률,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 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 중 강남·서초구는 서울시에 보급된 전기차 중 46% 가량이 등록되어 있으나 공용 급속충전기는 서울시 전체 중 10% 정도만 설치되어 있어 충전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실정으로, 인접해 있는 두 자치구가 이번 충전소 구축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월말 기준 서울시 전기차 등록대수는 15,389대이다. 이 중 강남, 서초구에 7,011대가 있으나 공용 급속충전기는 전체 58356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기차 등록대수에 비해 충전기가 부족한 실정이다.

자치구별 급속충전기 50kW 기준 5기가 설치될 예정으로 강남, 서초구 지역에 10기가 보급되어 충전편의성에 대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악·노원구의 경우 각각 공용 급속충전기가 11, 14설치되어 있어 서울 전체 평균이 23기인데 비해 충전인프라가 부족하다. 이번 급속충전기 확대설치로 시민들의 충전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보급도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노원구는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인근 공영주차장에 충전소가 설치되는 만큼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충전소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률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형 집중충전소를 설치하는 자치구에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5월 착공,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 총 예산은 10억원으로 1개소 당 2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에서는 전기차 이용시민의 충전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민간 충전사업자에게 급속충전기 설치비용을 50kW 기준 1천만원 100kW 경우 최대 2천만원으로 총 50,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완석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공영주차장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하여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전기차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기차가 편리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충전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 사진

 

2019년도 구축된 양천구 신월동 서울형 집중충전소

2019년도 구축된 서초구 양재 솔라스테이션 및 서울형 집중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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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침체된 경기 활성화 위해서울패션위크’140여 브랜드 온라인 마케팅

 

 

-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2020 F/W 서울패션위크 140여 브랜드 지원 목적

-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가 직접 소개하는 49개 디지털 컬렉션 홍보 영상 제작

- 컬렉션의 컨셉 등을 소개하는 디자이너 인터뷰와 모델 피팅 현장 온라인 홍보

- 침체된 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해외 유력 바이어 대상 온라인 수주 상담회 개최

- 코로나 이후 패션산업계의 판도변화 대비를 위해 온라인 수주모델 시범운영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에서는 코로나192020 F/W 서울패션위크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디자이너 대상 온라인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주 상담 기회 제공 등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컬렉션 발표를 준비해 온 14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이 국내외 주요 미디어에 홍보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장을 잃어버려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이를 위한 지원책을 전개한.

2020 F/W 서울패션위크 및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선정된 디자이너 중 49개 브랜드 아뜰리에로 찾아가 인터뷰 및 모델 피팅 현장을 영상 제작 하여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한다.

서울컬렉션 33, 제너레이션 넥스트 16개 총 49개 디자이너 브랜드 대상으로 그들의 아뜰리에로 직접 찾아가 컬렉션의 시즌 컨셉, 컬러, 실루엣 등의 디테일을 담은 인터뷰와 모델 피팅 현장 등을 생동감 있게 촬영한다. 디자이너가 직접 소개하는 20FW 컬렉션 영상은 촬영 이후 1주일 이내 서울패션위크 SNS에 업로드하고 #방구석패션위크 #집콕패션위크 헤시태그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ulfashionweek_officia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fficial.seoulfashionweek/

유튜브 https://https://www.youtube.com/channel/UCGJ7KF84FFEvkiFqhYaedXQ

 

또한 해외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하는 서울컬렉션 및 제너레이션넥스트, 트레이드쇼 선정 브랜드 88개를 위한 온라인 수주상담을 316일부터 5월말까지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최근 3시즌 초청한 해외 유력 바이어 230여명에게 브랜드의 컬렉션 룩북을 발송하여 수주상담 계약을 희망하는 경우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와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온라인 촬영에 참여한 유저(youser)의 이무열 디자이너는 코로나19 사태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되어 아쉽던 차에 이번 촬영을 통해 컬렉션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컨셉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어 좋았고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 등 SNS공식 계정에 소개되니 해외 바이어, 프레스들도 관심을 가진 것 같아 브랜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서울패션위크의 대표적인 원로 디자이너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 지춘희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미발표된 컬렉션을 디지털로 제작하고 국내외 패션전문가들이 지켜보는 서울패션위크 SNS에 온라인 홍보를 하는 것이 현 시국에 유연한 대처이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최대한 많은 채널에서 홍보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향후 위축된 패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영향력있는 국내외 패션 편집숍 및 글로벌 이커머스와 팝업 스토어 개최 등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및 이미지는 웹하드 참조

[웹하드 바로가기] http://webhard.seouldesign.or.kr

폴더명 : 서울디자인재단,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컬렉션 홍보 및 온라인 수주 상담회 개최

 

ID : ddppr@seouldesign.or.kr

PW : ddp03210321(로그인 시 "게스트"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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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억울한 노동자 무료 지원노동권리보호관’65명으로 확대

 

 

- 월평균 급여 280만원 미만 노동자 대상, 상담~구제절차안내~행정소송 대행

- 공인노무사+변호사로 구성, 임금체불,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밀착 구제

- (1) 서울노동권익센터/노동자종합지원센터 상담(2)노동권리보호관 법적절차지원

- 매년 증가하고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침해 빠른해결 위해 확대추진 결정

 

 

#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빌딩경비원 A씨는 근로계약서에 휴게시간 등이 명시되어 있었지만 제대로 쉰 적이 없었고, 입주자들과의 주차관련 마찰도 잦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와중 휴일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경비업체는 작업장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산재를 신청해 주지 않았다. 어마어마한 치료비 때문에 살길이 막막하던 와중에 노동권리보호관을 알게 됐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구제절차를 진행해 마침내 산재 인정을 받고 치료비와 휴업수당을 받게 됐다.

# 치킨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10B군은 배달을 나갔다 사고가 나서 바로 가게로 복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업체에서 오토바이수리비와 지각 벌금을 청구 당했다. 또한 업체는 일하다 B군이 실수해서 닭튀김 기계가 고장냈다며 수리비도 요구했다. 구제받을 길이 없어 억울해만 하고 있던 B군은 노동권리보호관의 도움으로 밀린 주휴수당과 불합리하게 깎였던 월급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월평균 급여 280만원 미만 노동자 대상, 상담~구제절차안내~행정소송 대행>

서울시가 월 평균 급여 280만원 미만인 노동자가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상담부터 진정, 소송대리까지 무료로 지원해 법적권리를 되찾아 주는 노동권리보호관을 기존 50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노동권리보호관은 공인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으로, 취약계층 노동자의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부당징계,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상담부터 소송대리, 사후관리와 같은 맞춤형 법률지원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6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노동권리 보호관을 지자체 최초로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건에 가까운 구제 및 지원을 완료했다.

임기는 2년이며, ’1640(1)을 시작으로 ’18년에는 50(2)을 위촉했다. 3기 노동권리보호관은 27()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노동자는 가까운 서울노동권익센터노동자종합지원센터(16개 자치구)’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노동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노동권리보호관은 노동자가 법적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동청 진정, 청구,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소송지원 등 법적절차를 지원한다. 변호 등에 소요되는 비용(30~200만원)은 서울시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월평균 급여 280만원 이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노동자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권리보호관’ 65명은 서울노동권익세터를 비롯한 16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구성했다. 바쁘게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관련한 문의는 가까운 자치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나 120다산콜, 서울노동권익센터(02-376-0001)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노동자를 위한 종합지원공간인 서울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16개 자치구에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별 센터는 2021년까지 25개 전체 자치구에 확대 설치해 지역중심 밀착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무급휴직, 휴가 강요, 휴업수당 미지급, 부당해고 등 코로나 19 피해노동자 전담 노동권리대책반도 꾸려 원스톱 전담지원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박동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침해를 빠르게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동권리보호관 수를 확대했다적은 임금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관

연락처

서울노동권익센터

02-376-0001

도심권노동자종합지원센터

070-5143-5370, 02-6959-5255

동남권노동자종합지원센터

070-5208-5151, 02-408-5255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02-3425-8715, 17

강서구 노동복지센터

070-4226-8863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02-852-7341

관악구 노동복지센터

02-886-7900

광진구 노동복지센터

02-458-5002

노원노동복지센터

02-3392-4905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

02-395-0025

성동근로자복지센터

02-469-8573

성북구 노동권익센터

02-909-3987, 3988

양천구노동복지센터

02-2645-0858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02-496-8477

마포노동자종합지원센터

02-306-2226

은평노동자종합지원센터

02-6952-1871

 

 

(석간)서울시, 억울한 노동자 무료 지원&lsquo;노동권리보호관&rsquo;65명으로 확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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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기업 총 500개사 지원서울관광의 두 번째 위기극복 프로젝트

 

 

- 셧다운 위기 MICE 업체 500개사에 500만원씩 지원5.4()부터 접수

- 여행사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위기극복 프로젝트휴직중인 종사자 직무교육도

-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코로나 이후 변화된 MICE 트렌드 대비에 힘쓸 것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사, 숙박업, 항공사 등의 피해가 날로 커지면서, 관광산업 전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제회의, 인센티브 관광, 전시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온 MICE 산업은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셧다운(임시가동중단) 상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MICE 산업은 2.8만 명(전국 기준)이 종사하고, 54천억 원 이상 매출규모의 대표적인 융복합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 2월 이후,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MICE 업계를 위해 서울시는 총 25억 원 규모의 서울 MICE 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에 이어,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서울관광 및 MICE 업계의 조기 회복을 위한 두 번째 지원 방안이다.

 

먼저, 서울소재 MICE 기업 500개 업체에 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실상 개점휴업 중인 MICE 기업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변화된 MICE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즉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사전 준비작업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최소한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산업이 연결되는 MICE산업의 특성상 국제회의 기획업, 전시기획업과 같은 핵심 MICE기업뿐만 아니라, 공연, ·수송, 전시디자인설치업, 전시서비스업, 유니크 베뉴 등 부분 MICE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기획 및 개발 등 행사 재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별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선별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근 2년간 업종별 MICE 실적과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현황을 반영하고, 제안 사업의 필요성 및 계획의 창의성, 서울 MICE 산업의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50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와 더불어, MICE 업계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한다. MICE 업계 종사자들의 휴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들을 위한 ‘MICE 전문과정직무능력향상 과정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00명의 종사자들이 이용하게 될 본 프로그램은 인당 100시간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사업장 당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울 MICE 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기획단계에서부터 MICE 유관협회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지원대책을 홍보하고, 업계의 피해 현황을 확인하는 등 MICE 업계의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MICE 유관협회는 한국PCO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이다.

 

서울 MICE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4()부터 15()까지이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관광재단 콜센터(02-3788-8100, supportmice@sto.or.kr)로 연락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아래 업종기준에 해당하는 업체 중 서울 소재 기업이며 최소 2년 이상 MICE 관련 업종 운영 업체이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국제회의 기획업체

전시산업발전법상 등록된 전시 기획업체

전시디자인설치업, 전시서비스업 (전시장 지정업체 등록확인증 발급 가능업체)

한국MICE협회 및 SMA 회원사

· SMA 회원사: 유니크베뉴 분과, 지원 분과 (운수송, 엔터테인먼트, MICE서비스)

제외업종 : 회의 및 전시시설, 컨벤션센터, 교육기관, 여행사, 항공사, 대기업, 국공립시설, 호텔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MICE 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여행업계 지원 이후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마련한 관광MICE 분야 지원 대책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MICE업계가 입은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보다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MICE 기업체들의 조속한 피해구제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종식 이후 재편 될 MICE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도약 마케팅 계획도 수립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붙임 :서울 MICE 위기극복 프로젝트공고문 및 홍보시안..

 

 

붙임1 서울 MICE 위기극복 프로젝트참가자 모집 홍보시안

 

 

 

MICE 기업 총 500개사 지원&hellip; 서울관광의 두 번째 위기극복 프로젝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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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자금대출로 신용유의자 청년에신용회복 초입금지원

 

- 서울시·한국장학재단 공동으로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 등록 해제 지원 시행

-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경우 초기 납입금(초입금) 지원

서울시에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 지원하는 체계

- 427일부터 731일까지(3개월 간) 서울시 청년포털를 통해 온라인 신청

 

2020년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신용유의자 해제를 위한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신용유의자를 신용유의 동록에서 해제하는 사업이다.

 

- 초입금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사람이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 약정을 맺는 데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한 금액을 말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34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한다면 신청 전에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 상담센터(1599-2250)’에 전화로 문의해서 본인이 신용유의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27()부터 731()까지이며 서울시 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를 통하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로 만19세부터 만34세 이하인 청년으로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주민등록초본 1부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한다.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다.

◦ ① 신청 전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 상담센터 (1599-2250)에 신용유의자 여부 확인 → ② 서울시에 사업참여 신청 → ③ 한국장학재단과 직접 분할상환 약정 체결 → ④ 서울시가 분할상환 약정금액 초입금 지원

 

지원대상자 확정 이후 신용유의자 본인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경우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이 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 상당 초입금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지만 그 이후 정기적 분할 상환금은 약정에 따라 본인이 납입해야 한다.

 

- 본 사업에 참여한다해도 학자금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 등록만 해제되며, 타 금융·공공기관의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 정보까지 모두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는 올해 400여명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 최종 선정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분할상환 약정체결 순서에 따라 지원대상자 선정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용유의정보등록 해제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여야 하며, 약정 체결 시 신용유의정보등록 해제를 통하여 정상적인 경제생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김영경 청년청장은 여전히 고액의 등록금, 교육비용 등으로 청년이 사회출발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신용유의자로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조금 더 나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간)서울시, 학자금대출로 신용유의자 청년에&lsquo;신용회복 초입금&rsquo;지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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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집에서 태양광 펭귄 만들어보자중등생에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

 

- ·중등학생 대상 흥미로운 에너지 체험 놀이 제공, 친환경에너지 체험할 수 있어

- 매주 선착순 100명 대상 프로그램 제공, 완성품 기부 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돼

-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428()부터 신청 가능

 

서울시는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등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생산 문화를 배우는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을 실시, 28()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연기되고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자택으로 교구를 배송해 진행되며, 완성품 기부 시에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해까지 서울시청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그간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보센터 폐쇄 기간 동안 아이들의 가정내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년 별 수준을 고려해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 ‘화이끼로 천연 가습기 액자 만들기’, ‘헌 양말로 새 컵받침 만들기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체험하는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주 대상으로 한다.

이끼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붙여 천연 가습기 액자를 만드는 활동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추천하는 체험 교육이다. 제작한 액자는 서울시청에 기부할 수 있으며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 재개관 후 전시될 예정이다.

집에 있는 헌 양말을 재활용하는 컵받침 만들기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활동으로 초·중등학생 모두에게 추천한다. 제작한 컵받침은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 재개관 후 기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기부 받은 컵받침을 엮어 한파에 대비한 나무옷을 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28일부터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65일까지 매주 선착순 100명에 대해 만들기 구가 제공된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은 추후 서울시에 기부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1시간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전화:(02)2133-37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코로나19청소년들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에 참여해 무료함을 달래는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간)서울시,&lsquo;집에서 태양광 펭귄 만들어보자&rsquo;초_중등생에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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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에 친환경복고풍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오픈

 

 

- 서울로 7017, 포토존 및 공연무대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Stage)’ 오픈

- 7080시대의 소품들과 식물들로 구성한 복고풍의 친환경 무대 조성

- 소규모 공연이 진행되며 평상시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활용

- , 추억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편안한 경험 되기를 기대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의 식물들과 함께 7080 시대의 오브제로 구성한 복고풍의 포토존 및 친환경 무대,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고가상부의 장미무대에 조성하여 개방한다고 밝혔다.

 

70년대 성업했던 식품 사업과 80년대 이후 유행했던 캠핑, 아시안 히피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서울로 7017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식물들과 함께 구성함으로써 복고와 친환경의 조화를 이루었다.

70년대의 과자 포장, 통조림 등과 80년대의 캠핑 소품들을 식물과 조화롭게 배치하여 무대를 꾸몄다.

서울풀스테이지조성 작업은 서울로 7017과 인접한 지역인 후암동에서 작업을 펼치고 있는 작가 그룹 램레이드(@ram-raid)’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서울풀스테이지는 서울로 7017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이용 가능하며, 시민 아티스트 누구나 공연무대로 간단한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홈페이지(seoullo7017.co.kr)에서 버스킹 이용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무대 오브제들로 인해 3인 이하의 공연만 진행 가능하다.

서울풀스테이지는 매일 소독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언제나 포토존 이용이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연은 코로나19인해 5월까지 중단하고 향후 정부 지침에 따라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풀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해시태그(#서울풀스테이지, #SeoulfulStage, #서울로7017)와 함께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풀스테이지202012월까지 서울로 7017 고가상부인 장미무대에서 상시되며, 8월에는 약 1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후 다른 컨셉의 하반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풀스테이지는 서울로 7017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oullo7017.co.kr) 서울로 운영단 서울로 걷다(02-6273-8507)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초록의 식물과 함께 추억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서울풀스테이지에 잠시 앉아 서울로 7017의 풍경을 감상하고, 특별한 사진도 남기는 편안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 1.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Stage)사업 개요
2.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Stage)사진

 

 

 

<붙임 1> 사업 개요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개요

 

󰏚 사업개요

사 업 명 : 장미무대 ‘Seoulful Stage’

운영일시 : 2020.4.1() ~ 12.31()

운영장소 : 서울로 7017 내 장미무대

 

 

이용대상 : 서울로 방문객 및 시민 아티스트

추진사항 : 포토존 제공 및 공연, SNS 이벤트 진행

 

󰏚 세부 프로그램()

프로그램()

제 목

내 용

포토존 구성

식물과 작가의 오브제로 복고풍 친환경 포토존 조성, 누구나 사진 찍고 싶은 문화 공간 마련

공연

서울로7017 홈페이지로 신청한 시민아티스트에게 공연 무대 개방 예정

SNS이벤트

서울풀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서울로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 에 업로드 및 인증하면 수국카페의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 예정

 

붙임2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Stage) 사진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Stage)

서울로7017에 친환경_복고풍 &lsquo;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rsquo; 오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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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대학생 2,400명에 등록금 총 40억 지원

 

-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학업 수행 지속을 위해 대학생 2,400명에 등록금 지원

-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대학교 학생에 연간 최대 200만원씩 총 40억원 지원

- 5.4()부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시작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2,400명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씩 총 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대학생 중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다른 장학금을 받았더라도 수혜자 본인의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54() 10시부터 514() 17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6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과 <서울희망대학 진로 장학금>,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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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매출 2억원 미만 자영업자존자금70만원×2개월 현금지급

 

- 서울소재 자영업자·소상공인 41만 개소, 자영업자 10명 중 7명에 생존자금지원

- 융자중심 간접지원인건비 등 고정비용 현금지원, 자영업자에 현금/연속지원은 처음

- 코로나19 영향후폭풍 버티도록 2개월 연속 총 140만 원5,740억 원 투입

- 지방채 발행 없이 세출구조 조정 등을 통해 재원 마련지급

- 5월 말 온라인6월 오프라인 접수예정신청서+사업자등록증 서류최소화로 신속처리

-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일상 회복 위해 전국적인 생존자금도입 건의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절박한 현실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자영업자 생존자금현금으로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영업이 거의 중단된 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 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대부분에게 상품권이나 금융지원이 아닌 현금으로 직접, 2개월간 연속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융자중심 간접지원인건비 등 고정비용 현금지원, 자영업자에 현금/연속지원은 처음>

 

이번대책의 핵심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기존 융자중심의 간접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직접지원해 폐업에 이르지 않고 고난의 강을 무사히 건너도록 생존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것이다.

 

1회 단수지원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영세사업자의 현실을 감안해 코로나19 영향과 후폭풍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예상되는 2분기까지 2개월간 연속해서 지원하고 기존 지원혜택 사각지대까지 아울러 공공이 버틸 힘이 되어준다는 것이 목표다.

융자도 결국엔 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에도 적은 매출로 간신히 생계만 이어나갔던 영세업자들은 대출금 갚을 여력이 없어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원대상은 '19년 연 매출액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41만개소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57만 명, 제한업종 약 10소 제외)72%, 10명 중 7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후폭풍 버티도록 2개월 연속 총 140만 원5,740억 원 투입>

박원순 시장은 24()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울은 바이러스 방역에 이어 민생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기존의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총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유례없는 사회적 재난상황에 유례없는 지원이 될 것이다. 힘겨운 자영업자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고 민생경제의 선순환 고리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살리기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1<재난긴급생활비> 지원, 2<민생혁신금융대책(5900억원)>, 3 <정부 긴급재난지원비 추가재원 마련>을 추진했다. 그리고 이번에 4차로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현금지원>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됐다.

 

현재 서울지역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현장은 비상상황이다. 자영업자가 바라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체평균보다 낮고(서울연구원 정책리포트 ’20. 4.) 소상공인 10명 중 8(81.7%)은 코로나19로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으며, 이 사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10 7명은 폐업을 고려한다고 답할 정도다.(소상공인연합회 설문조사 ’20. 4.)

 

BSI: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 ▸【’203체감경기지수: 54, 소상공인: 29.4, 전통시장 23.0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서울시는 소상공인단체를 비롯한 전문가 제안은 물론 실제 현장의 목소리도 다각도로 청취했다. 대출금 상환능력은 낮고 재난긴급생활비 등 정부와 시의 지원도 받기 힘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현금지원이라는 비상대책 가동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5월 말 온라인6월 오프라인 접수예정신청서+사업자등록증 서류최소화로 신속처리>

서울시는 5월 중순 이후 온라인접수를 시작해 6월부터는 오프라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시 필요 서류, 제출처, 제출방법은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장(대표자 주소지 무관)주소가 서울이어야 하며, 올해 229일 기준 만 6개월 이상의 업력이 있고 신청일 현재 실제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유흥업소 및 도박·향락·투기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제출서류도 신청서, 사업자등록자 등으로 최소화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해진 시간 없이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서류 발급 때문에 가게 문을 닫거나 더 긴 시간 일하는 이중고통이 막는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비상상황으로 서울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보릿고개에 직면한 현실에서 대출금 상환능력은 없고 정부와 서울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두텁게 아우르는 비상대책 가동이 필요하다서울시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일상을 회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도입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논의도 간곡하게 요청 한다고 말했다.

 

 

(엠바고11시)(기자설명회)서울시, 연매출 2억원 미만 자영업자에&lsquo;생존자금&rsquo;70만원&times;2개월 현금지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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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시설물별 등급 매겨 '하수악취' 잡는다신공법도 개발

 

 

-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수립 기술용역 착수4단계 관리계획 도입

- 하수악취 관리등급 부여하고, 악취정도민원 등 악취지도작성해 종합 맞춤관리

- 하수악취 저감 신기술 개발, 각 현장에 선택적 적용으로 효과 극대화민원 감소 기대

 

 

서울시가 지역별시설별 맞춤관리를 중심으로 보다 세분화고도화된 하수악취 잡기에 나선다.

 

지역별시설물별로 등급을 매겨 관리하는 하수악취 관리등급제4단계 관리계획을 도입해 실제 효과를 달성한다. 등급에 따라 서울 전역의 악취 정도를 색깔로 구분하고 지역별 민원발생 건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악취지도도 마련해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각 등급에 맞는 하수악취 저감방법도 개발도입한다. 약품, 공기공급장치 같은 기존 악취저감방법 도입뿐 아니라 신공법을 개발하고, 빗물받이, 하수관로 등 각 현장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5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21년 말까지(20개월 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건물정화조, 공공하수도 시설물 등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악취농도를 87%까지 낮추고 관련 민원도 40% 이상 감소했다. 앞으로는 지역별 악취관리 편차를 줄이고 저감효과 측정의 정확성을 높여 하수악취 관리를 고도화하고 관련 민원을 더욱 줄이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서울시는 악취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 결과 악취농도를 87%(황화수소 농도 415.4ppm) 저감했다. 공공하수도 시설물에는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악취농도를 78% 저감했다.

서울시 하수악취 민원은 7년 새 절반 가까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최근 들어 감소율이 정체되고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 그동안 추진한 하수악취 저감대책이 정확한 효과 측정에 한계가 있고, 수요조사에 의해 사업이 추진돼 실효성 문제와 자치구별 편차 등 시스템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 홈페이지 응답소하수악취 민원현황 (최근 5년간)

년 도

하수악취 민원건수

2015

3,095

2016

2,634

2017

2,051

2018

1,983

2019

1,833

새롭게 도입하는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4단계 관리계획은 하수악취 관리등급 선정 각 등급별 목표관리제 하수악취 저감방법 강구 시범사업을 통한 목표 달성방안 검증 및 실제 적용이다.

1단계 하수악취 관리등급 선정 : 서울시 공간 특성 및 악취민원 수요에 따라 관리등급을 정하고, 서울 전역을 색깔로 구분해 볼 수 있는 시각형 악취지도를 마련한다. 악취지도는 공간별(중요도) 따라 분류하고 자치구가 선정한 악취관리 중점대상 지역인 총 50개소를 포함해 민원 발생 건수 현황 등을 내용에 담는다. 하수악취 관리등급 선정을 위한 세부기준 마련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2단계 등급별 목표 관리제 : 황화수소(H2S) 농도 기준에 따라 등급별 하수 악취 목표 기준을 설정하고 목표 관리를 위한 측정 지점 선정 및 개수를 산정한다.

3단계 맞춤형 저감 방안 강구 : 목표 수준 이내 시 유지관리와 초과 시 각 구역별 강화된 저감 방법 등 등급에 맞게 하수악취 저감 방법을 기본계획에 담는다. 현장 여건에 적합한 기존의 악취 저감 방법(공기공급 장치, 약품, 스프레이 등)에 더해 신공법을 개발하며, 기존 악취차단 장치(낙차 완화, 맨홀 부관 및 인버트, 하수 박스 악취차단, 빗물받이 악취차단)를 현장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관리방안을 수립한다. 하수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강제배출형 정화조는 악취저감장치인 공기공급 장치의 정상 가동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4단계 등급별 적용 단계 : 목표 관리를 위한 시행방안은 물론 등급별 공간을 선정 후 목표 달성방안 검증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성과분석을 진행한다. 특히 개별 공간이 아닌 규모 있는 하나의 지역을 블록화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수악취 저감 위한 단계별 관리계획

모든 하수악취

등급이 포함된

자치구 선정

등급별 하수악취

저감방법으로

사업계획 수립

예산

배정

사업

진행

악취

측정

목표 달성 평가

 

서울시는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사업인 건물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모니터링, 시민자율환경감시단 운영, 도심명소도심 재생 하수악취 집중관리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별 하수악취 저감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자치구를 포상하고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이 참여하는 악취 발생지역 집중 점검 등 시민참여와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글로벌 국제도시 서울의 도시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지역별시설별 특징을 반영한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맞춤형 악취관리정책을 단계별로 추진해 하수악취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1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예시)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정화조 방류조에 공기를 불어넣어 악취물질인 황화수소 저감

공공하수도

하수관로

낙차완화장치

 

하수관로와 유입하수관 간의 낙차를 완화시켜 하수악취 발생 저감

맨홀내

부관 및 인버트

인버트:원활히 하수가 흐르도록 하여 퇴적물 등 방지

부관:맨홀내 단차완화

하수박스

악취차단장치

물을 분사하여 황화수소 등 악취물질 제거

빗물받이 악취차단 및 이설

악취차단장치 : 빗물받이로 하수악취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이설 : 횡단보도 앞 빗물받이 이설

 

 

참고자료 2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란?

 

정화조에서 발생한 오수를 하수관로로 방류 시 발생하는 악취물질을 공기를 주입하여 산화 · 탈기시켜 악취를 저감시키는 장치

공기주입장치 구성 : 브로워, 배관, 산기장치, 전기판넬

 

악취 저감원리 및 효과

- 저감원리 : 악취물질 산화 및 탈기에 의한 악취저감

H2S + 2O2 SO42- + 2H+

- 공기주입전 황화수소 100~350ppm의 고농도 악취가 보통 0.5~2ppm 정도로 순화

 

 

 

 

 

서울시, 지역_시설물별 등급 매겨 _하수악취_ 잡는다&hellip; 신공법도 개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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