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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수돗물 유충 민원 관련 조사결과

 

 

서울시 7. 19.()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에 대해

20() 16:00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음.

 

서울물연구원은 민원인의 샤워기, 세면대, 주방싱크대, 저수조 유출, 관리사무실, 경비실,

인근지점 등 9지점에서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고 검사를 실시하였음.

 

유충 발견 신고가 된 해당 오피스텔 관리소장은 15년 이상 경과한 건물로 샤워실

배수로(배수 트렌치)가 깨끗하지 않아 벌레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함.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저수조를 통한 간접급수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 달 전에도 유사한 벌레가 발견된 사례가 있으며 배수구에 물이 고여 있던 곳에서

벌레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참고로 금일 16:00까지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된 중구의 해당 오피스텔에서

다른 세대의 추가 민원은 없었고

해당 세대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배수지, 지하저수조를 확인한 결과 유충 발견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

 

금일 13:00-14:40까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서 민원이 발생한 오피스텔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입상활성탄지를 추가 정밀조사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서울시 6개 정수센터와 101개 배수지는 기존 16()~17()일에 모두 조사를 완료하고 이상 없음을 확인한 바 있음.

 

 

수질검사결과 활성탄지 현장점검

 

 

채수지점

유충관찰

결 과

비 고

중구 K○○○○타운

민원인

세면대

없 음

물탱크 통과수

샤워기

없 음

주방(씽크대)

없 음

저수조(유출)

없 음

관리사무실

없 음

경 비 실

없 음

중구 K○○○○타운 주변

없 음

직 수

없 음

없 음

 

2020/07/21 - [분류 전체보기] - 서울시 수돗물 관련 유충 민원에 대한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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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관련 유충 민원에 대한 자료제공

 

- 2020720() 10:00시 현재까지 서울시내에서 수돗물

유충 관련 공식 접수된 민원 1건으로, 중부 소재의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발견된 건임. 하지만 수도관을 통해서 유입되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음.

 

- 중부에서 민원 접수된 건은 샤워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임.

현재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해당 오피스텔의 수돗물 채수해서 물 속에 깔따구와

같은 유충 및 이물질 등이 있는지를 분석중이며 그 결과는 오늘 20() 16:00 경 나올 예정.

 

- 한편 수도사업소에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된 내용은 아직 없으나,

모 방송사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한 건

제보를 바탕으로 보도된 것임.

10:00 현재까지 해당 수도사업소에 관련 민원 접수되지 않았음.

민원이 정식 접수되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정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임.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뒤

서울시는 6개의 모든 정수센터와 배수지 등을 일제 점검하였음.

 

- 서울시의 6개 정수센터의 입상활성탄지는 벌레가 침투할 수 없는 구조로 관리되고 있음.

2020716()~17()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음.

 

- [서울시 자체 점검 완료] 서울시 자체적으로 활성탄지를 덮고 있는 밀폐 시설물의 방충망 상태,

벌레의 침투 가능경로 등을 점검하였고 활성탄지 주변 웅덩이, 방충망 등 벌레 서식 환경 등을 일제 정비 완료하였음.

 

- [환경부와의 합동점검 완료] 아울러 서울시는 환경부와 합동으로 716~17일 양일간 6개 정수센터 활성탄지의 활성탄을 채취하여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음.

 

- 이와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는 보다 청결한 입상활성탄지의 환경 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창문 방충망 보완 및 출입구 벌레 유입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등을 설치하였고

입상활성탄지 인근 웅덩이를 폐쇄하여 벌레 서식 환경을 제거

활성탄지 내·외부에 전기트랩을 설치하여 벌레 유입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였음.

 

- 아울러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내 배수지 101개 시설물을 2020716()

시설물 전수 조사한 결과, 서울시 배수지 시설물은 유충이 유입될 수 없는 환경으로

시설물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음.

배수지에서도 출입문, 공기배출구 등을 통한 유입이 없도록 확인 및 조치를 완료 함.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 등 우기가 지속되는 만큼 수돗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욕실바닥, 하수구, 배수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림.

 

2020/07/21 - [분류 전체보기] - 서울시 중구 수돗물 유충 민원 관련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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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집수리아카데미’교육 2배로 확대…올 11월까지 480명

 

 

□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을 올해 11월까지 교육인원 총 240명에서 48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 서울시가 매해 마련하는 집수리 아카데미 실습 교육은 주택개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활동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시민에게 가장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 올해도 매회 접수시작 1~2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남기곤 했다.

 

○ 서울시는 코로나 등 경기침체로 인한 자가 집수리 수요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많은 시민 스스로가 노후주택을 개량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예산 마련에 나서

이번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다.

 

 

□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실습 교육은 이번 확대를 통해

기존 주말반, 수요일반외에 화·수요일반, 목·금요일반을 추가 신설

하여 시민의 선택권까지 확대하였다.

 

기초과정의 경우 기존 주말반, 수요일반으로 총 6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화·수요일반, 목·금요일반을 신설하여

총 12회 운영하며 교육인원수도 두배인 360명을 목표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의 경우는 회차당 교육인원수를 두배로 늘려 총2회 60명 모집에서 120명 모집으로 증원하여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있는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확대된 교육계획에 따라 8월 6일 목·금요일에 실시할 기초과정 4회차 교육은

7월 23일(목)부터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 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8월 8일부터 주말에 실시할 심화과정 1회차 교육은 7월 21부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서울시민이고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문기술 위주의 심화과정은 전·현년도 기초과정 이수자 또는 교육일전까지 이수 예정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 교육과정은 각 회차당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 한편 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감염병 예방 대책을 통해 교육생의 안전을 확보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대책으로 빈집 방문 교육 대신 교육장내 넓은 실습 모듈을 제작 설치하여 많은 교육생이 외부 이동 및 밀집 현장교육에 의한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 또한 교육전 사전 문진표 작성, 교육생 발열체크, 거리두기, 교육장 및 실습도구 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차단할 예정이다.

 

□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은 평소 어려워만 보이는 집수리 체험을 통해 시민 스스로 자신감과 기술역량을 높임으로서 자연스럽게 자발적인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나아가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분들이 봉사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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