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관련 유충 민원에 대한 자료제공
- 2020년 7월 20일(월) 10:00시 현재까지 서울시내에서 수돗물
유충 관련 공식 접수된 민원 1건으로, 중부 소재의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발견된 건임. 하지만 수도관을 통해서 유입되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음.
- 중부에서 민원 접수된 건은 샤워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임.
현재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해당 오피스텔의 수돗물 채수해서 물 속에 깔따구와
같은 유충 및 이물질 등이 있는지를 분석중이며 그 결과는 오늘 20일(월) 16:00 경 나올 예정.
- 한편 수도사업소에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된 내용은 아직 없으나,
모 방송사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한 건은
제보를 바탕으로 보도된 것임.
10:00 현재까지 해당 수도사업소에 관련 민원 접수되지 않았음.
민원이 정식 접수되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정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임.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뒤
서울시는 6개의 모든 정수센터와 배수지 등을 일제 점검하였음.
- 서울시의 6개 정수센터의 입상활성탄지는 벌레가 침투할 수 없는 구조로 관리되고 있음.
2020년 7월 16일(목)~17일(금)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음.
- [서울시 자체 점검 완료] 서울시 자체적으로 활성탄지를 덮고 있는 밀폐 시설물의 방충망 상태,
벌레의 침투 가능경로 등을 점검하였고 활성탄지 주변 웅덩이, 방충망 등 벌레 서식 환경 등을 일제 정비 완료하였음.
- [환경부와의 합동점검 완료] 아울러 서울시는 환경부와 합동으로 7월 16일~17일 양일간 6개 정수센터 활성탄지의 활성탄을 채취하여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음.
- 이와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는 보다 청결한 입상활성탄지의 환경 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① 창문 방충망 보완 및 출입구 벌레 유입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등을 설치하였고
② 입상활성탄지 인근 웅덩이를 폐쇄하여 벌레 서식 환경을 제거
③ 활성탄지 내·외부에 전기트랩을 설치하여 벌레 유입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였음.
- 아울러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내 배수지 101개 시설물을 2020년 7월 16일(목)
시설물 전수 조사한 결과, 서울시 배수지 시설물은 유충이 유입될 수 없는 환경으로
시설물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음.
배수지에서도 출입문, 공기배출구 등을 통한 유입이 없도록 확인 및 조치를 완료 함.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 등 우기가 지속되는 만큼 수돗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욕실바닥, 하수구, 배수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림.
2020/07/21 - [분류 전체보기] - 서울시 중구 수돗물 유충 민원 관련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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