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하루라도 더 빨리 지원가능 하도록’ 현장지원 강화
- 금일 조봉환 이사장 강원도 원주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현장 파악
- 원활한 자금 지원 위해 대응인력 41명 지역파견 등 코로나19 대응 총력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쇄도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빠른 지원을 위해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및 민원응대를 위한 추가지원 인력 41명을 금일(3.9)부터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급파한다.
ㅇ 이번 인력지원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 및 소상공인 대출건수가 많은 상위센터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총 11명의 자원인력이 추가 배치, 대구·포항·경주·안동센터에서 지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긴급안정자금의 대출신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난 6일 기준 소진공에 접수된 신청금액은 2조 9849억원, 신청건수는 5만 7235건에 달하고 있다.
ㅇ 코로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은 은행을 통한 간접 대출의 형태로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담보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거나, 은행에서 신용·부동산 담보 평가를 통해 지원된다.
ㅇ 때문에 중기부와 소진공은 지원 신청건수에 비해 담당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월 24일 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융자·보증 지원업무가 가능한 16명의 지원인력을 파견한데 이어,
ㅇ 금일(3.9)부터는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및 민원응대를 위한 추가지원인력 41명을 지역으로 급파했다.
□ 이와 관련, 공단은 6일부터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운영 중이다.
ㅇ 공단 방문 없이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로, 소상공인은 지역신보, 은행만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점포를 비워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ㅇ 관련하여 현재 공단 본부 21명이 정책자금 온라인대응 TF팀을 구성, 온라인 확인서 발급에 대한 민원대응 및 확인서 발급지원 절차를 온·오프라인으로 돕고 있다. 다만, 온·오프라인 예산 운영의 균형을 위해 온라인 확인서 발급의 경우는 1일 신청규모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이와 더불어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금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내에 있었던 원주센터를 방문하여, 상황을 예의 주시했다.
ㅇ 원주센터는 지난 2월 28일 임시 폐쇄되어, 방역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당시 근무 직원들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3월 4일부터 해당 지역본부 및 기타 지역의 직원들이 원주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ㅇ 현장을 방문한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소상공인들이 많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중기부와 공단 모두 현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갖고 있다”며, “빠르고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와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불편을 조기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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